이곳은 메갈로폴리스 러셀 시티, 즉 여러 사람들의 꿈이나 희망, 그리고,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대도시. 그곳에는 부의 감정이 굳어버린 "음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존재하며 그런 사람들을 먹잇감으로 삼는 마의 존재인 호러가 어둠에서 우글거리고 있다. 그러나, 호러가 있는 곳에는 그것을 토벌하는 마계 기사라고 불리는 자들도 존재하고 있나니. 어느 날 밤, 마계 기사인 소드는 소녀인 소피를 구해준다. 소피는 행방불명이 된 오빠를 찾고 있었지만, 그는 정체불명의 엘도라도를 찾고 있다고 한다. 소드도 들어본적이 있는 그 이름은 호러가 무엇인가 꾸미고 있는 계획에 깊은 관련이 있는듯하다. 소드는 엘도라도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서 행동을 개시한다. 한편, 소피도 그녀를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다는 소드의 마음과는 반대로 오빠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 따라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