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보안관 후커와 도박사 피스크 그리고 총잡이 테일러등 세 서부사나이는 미모의 부인 리아로부터 금광에 묻힌 남편을 구해주면 사례를 하겠다는 제의에 응한다. 그들은 이 여행이 매우 위험하고 오래 걸릴 거라는 걸 알았지만 거절하기엔 사례금이 너무 매혹적이었다. 악의 화원이라 불리는 인디언 지역에서 그들은 리아의 남편을 구하나 그가 다시 금광으로 돌아오다 인디언의 활에 맞아 죽는다. 험준한 산길에서 인디언의 습격을 받게 되자 피스크는 부인을 데리고 떠나라 하지만 서로 남겠다고 한다. 결국 제비를 뽑아 피스크는 남게 되고 후커는 부인을 데리고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