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아이스너와 프랭크 웰스는 이매지니어링을 부활시키고 폭넓은 성장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디즈니랜드를 십대들도 즐겨 찾는 멋진 곳으로 변모시켰다. 이매지니어들이 손댄 디자인 프로젝트는 전부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그중 최고라 할 수 있는 유로 디즈니랜드는 예산을 초과했고 현지인들의 거부감에 부딪혔다. 형편없는 언론의 평가와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지 못한 점이 낮은 입장율로 나타났고 이런 결과에 의기소침해진 경영진은 향후 테마파크 건설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