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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센터에 울려퍼진 7살 아이의 비명 소리! 아람이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무진혁과 강권주는 아람이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한편 112 신고센터에는 3년 전 은형동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는데... 진혁과 권주는 아내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은형동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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