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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콜센터 골든타임팀'이 신설 된 후 걸려온 첫 번째 긴급 신고전화. 무진혁과 강권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납치된 복님을 구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데... 하지만 피해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3분은 빠르게 지나가고, 복님과의 통화소리에서 들려온 둔탁한 흉기 소리에 권주는 망연 자실한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복님이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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