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치토세는 아야노에게 거짓말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치토세는 섹시한 속옷을 입었고, 토시노가 아야노의 신발 냄새를 맡았다는 말을 했다. 또한 여자 화장실에 귀신이 나오고, 아카리가 개미를 키우고, 치토세에게는 쌍둥이가 있다는 거짓말은 사실로 밝혀지는 것과 같이, 자중에 그녀가 거짓말 말하기 게임을 하자고 한 것 빼고 모두 진실임이 밝혀진다. 나중에, 쿄코는 치토세의 관심을 끌려고 했지만, 나중에 치토세로 알았던 사람이 사실 쌍둥이인 치즈루임이 밝혀진다. 치즈루는 쿄코에게 특히 친근하게 대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