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을 하던 중, 곤란을 겪고 있는 청소차 러비를 구해준 타요와 로기. 둘은 우연히 낡은 주차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 곳에서 신나게 놀다 차고지에 늦게 들어간다. 낡은 주차장에서 노느라 엄청 더러워지고 만 타요와 로기. 하나와 씨투는 다시는 지저분한 주차장에서 놀지 말라고 엄하게 일러준다. 우연히 그 소식을 들은 러비는 이제 주차장에서 놀지 못하는 타요와 로기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꼬마버스들이 다시 주차장에서 놀 수 있게 밤새 주차장을 청소한다. 다음날 타요와 로기는 깨끗하게 치워진 주차장을 발견하고 하나도 꼬마버스들에게 주차장에서 노는 것을 허락 해 준다. 꼬마버스들은 러비에게 감사해 하고, 함께 주차장 놀이터로 놀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