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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홈스쿨링으로 좋은 교육을 해주겠다며 부모들을 유혹해, 어린아이들을 도맡아 키우기 시작한 목사. 하지만 목사 일가는 성 착취, 노동 착취, 폭행을 일삼는 범죄 집단이었다. 심지어 신도의 탈출을 막기 위해 '이것'까지 시켰다는데. '교회'의 탈을 쓴 '인간 사육장', 대체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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