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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극장 시즌 1 삽화 458 집으로 가는 길 1991

65분 2001-08-31 금 유흥업소 웨이터인 영욱(안재모)은 사채업자에게 빚을 지고 폭력배인 묵호(박성빈) 일당에게 쫓기는 신세이다. 어느 날 영욱은 그의 집을 찾아 온 경찰을 통해 10년간 만난 적이 없는 잊고 있던 누나의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 진해로 간다. 어린 시절 자신을 교도소에 보낸 누나에 대한 원망으로 시신 확인 요청을 거부하던 영욱은 뺑소니 차에 치인 누나의 보상금을 기대하며 시신을 확인하기로 한다. 그러나 기대했던 보상금은 누나의 아들인 조카 지훈(김영환)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어쩔 수 없이 지훈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보상금에만 관심이 있는 영욱은 조카 지훈에게 냉담하기만 하고 지훈에게 앵벌이까지 시키지만 구김살없이 자란 지훈은 영욱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뿐인 삼촌의 마음에 들기 위해 거리에서 열심히 구걸을 한다. 그렇게 함께 살면서 지훈이 역시 엄마를 그리워하는 순수한 어린아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차츰 깨닫게 된 영욱은 지훈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바꾸어 간다.나이트 클럽에 지훈을 데리고 출근하게 된 어느 날 클럽에 나온 사장(정동환) 부부가 죽은 자신의 아들과 너무도 닮은 지훈을 보고 양자로 삼겠다는 제안을 한다. 지훈을 양자로 들이고 받은 대가로 5천만원을 받은 영욱은 지훈에 대한 복잡한 감정으로 술집에 나가는 여자친구 상희(조여정)와 기분을 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상희는 영욱의 돈을 가지고 도망가버고, 묵호 일당은 영욱을 찾아 다닌다. 경찰에게 뺑소니 용의자 검거의 소식을 받은 영욱은 용의자 확인을 위해 유치원에 있는 지훈을 찾아 함께 진해로 내려가고, 용의자가 가족도 없고 가진 돈도 없어 합의금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자 참을 수 없는 화가 치민다.지훈을 보내라는 사장의 전화를 받은 영욱은 지훈을 떼어놓기 위해 지훈에게 매몰차게 대하고, 지훈은 진해에서 도망을 쳐버린다.

  • 출시 됨: 2001-08-31
  • 실행 시간: 60 의사록
  • 유형: 드라마
  •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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