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스티아 간부들의 사원 여행에 동행하게 된 쿠로이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각 간부들의 성능을 조사할 수 있다며 쿠로이츠는 흥미진진한 모습이었지만, 울프는 어떤 간부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하고 있었다. 모두가 각자의 스타일대로 온천을 만끽하고 있었지만, 그 현장을 찾아온 누군가가 습격을 해왔다. 그들은 스스로를 암살 전대라 칭하는 히어로 수용사들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아가스티아를 일망타진해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암약하고, 간부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싸움을 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