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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프랑수아 트뤼포는 알프레드 히치콕에게 일주일에 걸친 긴 인터뷰를 제안한다. "새", "싸이코", "현기증", "이창" 등 숱한 명작을 남긴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과 그런 히치콕을 흠모했던 씨네필이자 ‘누벨바그의 기수’였던 프랑수아 트뤼포. 일주일간의 대화 속에서 드러나는 히치콕의 작품세계와 두 감독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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