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범죄와의 전쟁!! 유로폴의 새로운 수장이 된 셀버그는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 하고, 원래 자신의 부하였지만 경찰에서 은퇴하고, 시골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려는 폴트를 부른다. 하지만 폴크는 범죄로 얼룩져가는 도시를 떠나고 싶은 생각뿐이다. 사랑하는 남자가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 런던의 젊은 증권중개인인 레베카는 자신의 남자 친구가 유럽범죄조직의 일원인 것을 알게 되고 절교를 선언한다. 그러나 그녀의 남자친구가 모든 것을 말할까봐 노심초사 하던 중, 자신의 속한 조직에 그 사실을 알리게 된다. 나는 전쟁을 원치 않았다. 헤이그에서 셀버그와 만나고 있던 폴크. 그 자리에는 신변보호를 요청한 레베카도 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레베카 뒤에는 범죄조직이 보낸 암살자들이 오고있었고, 총격전이 벌어진 와중에 셀버그가 죽게 된다. 범죄조직은 경비업체!! 유럽의 신종범죄조직. 그것은 바로 경찰과 업무를 함께하는 사설 경호업체를 운영하는 것이다. 핸드폰을 받기만 해도, 위치는 저절로 파악되며, 경찰도 믿을 수 없다. 이제 폴크는 레베카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자신까지도 지켜야만 한다.